1월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신곡을 단독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9일) “에이핑크가 내년 1월 7일 음반 발매 전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에이핑크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강렬한 무대를 꾸밀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1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5번째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에 모인 8000여명 팬들 앞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콘서트에서 공개될 에이핑크의 신곡은 지난 ‘1도 없어’를 잇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핑크러시‘ 콘셉트를 담았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풍성한 셋리스트, 팬서비스로 유명한 에이핑크의 콘서트는 국내에서만 5연속 단독 매진을 기록하며 걸그룹 중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콘서트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8년차로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에이핑크는 내달 컴백해 콘서트와 음반으로 2019년의 시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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