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덕, 조민희 부부가 한지붕 다른 생활을 펼쳤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성영외과전문의 권장덕과 배우 조민희, 딸 권영하의 일상이 그려졌다.

권장덕은 “집사람이 10시, 11시면 자는데 저는 새벽 2시쯤 잠든다”라고 밝혔다. 조민희가 일찍 잠을 청하자 권장덕은 “견뎌봐, 밤이 너무 아깝다”라며 누워 자려는 조민희를 만류했다.

조민희는 불만이 태산같았다. 권장덕이 자정에 감바스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조민희는 “자다가도 부르면 벌떡 일어난다. 내가 개처럼 훈련됐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권장덕의 부탁에 조민희는 잠에서 깨어 바로 감바스를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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