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파리포차를 찾았다.

19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 박중훈, 안정환, 신세경, 이이경, 샘 오취리가 프랑스 파리포차 영업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손님이 파리포차를 찾았다. 바로 ‘개미’ ‘나무’ ‘파피용’으로 유명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였다.

파리로 떠나기 전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SNS 메시지를 보냈다. 파리에서 포장마차를 오픈하니 방문해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포차를 찾자 멤버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신세경과 이이경은 팬심을 드러내며 주문을 받았다. 이이경은 ‘개미’와 ‘고양이’ 등 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불닭을 맛본 뒤 “맛있다.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한국에 적어도 2년에 한 번 정도 갔다. 참 좋은 곳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