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가 '아쿠아맨' '범블비' '스윙키즈' '마약왕'을 모두 제치고 연말 최강자가 됐다. 

‘PMC: 더 벙커’ '아쿠아맨' '범블비' '마약왕' 포스터

27일 오전 4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은 지난 26일 하루 전국 1047개 스크린에서 21만914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영화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첫날 기록이다. 

이어 '아쿠아맨'은 전국 1016개 스크린에서 44만1696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범블비'가 3위(누적 63만1378명)에 랭크됐다. '스윙키즈'는 4위(누적 97만4366명), '보헤미안 랩소디'는 5위(누적 881만9494명)에 올랐다.

영화순위 1위인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비밀 벙커에 투입돼 작전 키를 쥔 의사 윤지의(이선균)와 펼치는 생존 액션영화다. 하정우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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