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허더즈필드를 만나 전반을 리드한 채 마쳤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27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허더즈필드의 경기에서 맨유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 28분 맨유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1-0으로 전반을 마쳤지만 맨유는 전반 내내 허더즈필드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임시감독으로 선임된 솔샤르 감독이 부임 첫 경기 카디프시티 원정경기를 5-1로 완승 거둔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도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날 맨유 팬들은 팀의 레전드 출신인 솔샤르 감독을 위해 ‘20LEGEND’(등번호 20과 ‘OLE’, 레전드를 결합) 플래카드를 관중석에 걸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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