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실장이 야망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기획 장재훈/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는 오회장(서인석)이 쓰러지자 오연희(이일화 분)에게 야망을 드러내는 권실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오회장은 신명준(전노민)을 미성어패럴의 사장으로 앉힐 생각이었다. 그러나 충격에 쓰러졌고, 오연회가 회장 대행으로 인사권을 가지게 됐다.

권실장은 이런 오연희에게 자신이 미성어패럴이 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오연희는 다소 의아해하며 “미성어패럴 사장이 되고 싶은건가요 권실장님”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이에 권실장은 “그렇습니다 제게도 기회를 주십시오 부회장님”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오연희는 기어이 신명준을 미성어패럴 사장 자리에 앉히려고 했다. 이때 이사회에서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