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1월 17일 개봉하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글래스’가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비주얼의 스페셜 포토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설치된 이번 ‘글래스’ 포토존은 티저 포스터 콘셉트와 비주얼을 완벽 재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라색, 노란색, 초록색의 강렬한 조명부터 각 의자에 설치된 수갑, 바닥에 그림자처럼 나타나는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구현해 마치 포스터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포토존 부스 옆에는 24개 인격을 가진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강철 신체를 지닌 던(브루스 윌리스), 유리몸이지만 천재 두뇌로 판을 짜는 미스터 글래스(사무엘 L. 잭슨) 캐릭터 중 자신과 가장 비슷한 타입을 찾아볼 수 있는 간단한 심리테스트도 준비됐다.

1월 13일까지 SNS에 포토존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돼 예비 관객들의 참여 열기 또한 이어지고 있다.

‘식스센스’ ‘23 아이덴티티’ 스릴러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제임스 맥어보이,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한 ‘글래스’는 1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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