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들고 다닐 만한 신상 가방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능에 충실한 것은 물론, 웨어러블하면서도 멋스러움은 놓치지 않았다. 중고생부터 직장인, 멋을 추구하는 패피에 이르기까지 두루 만족도를 높여주는 백들을 픽업했다.

사진=부뮈엘 제공

부뮈엘의 신제품 ‘바스켓 백’은 바구니를 의미하는 ‘BASKET’에 부뮈엘의 상징인 ‘V’ 로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 블랙, 민트, 핑크, 브라운, 그레이, 카키 총 6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가볍고 실용적인 바스켓 통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니크한 쉐입과 무난한 컬러의 제품으로 캐주얼 룩과 오피스룩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어서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편집숍 W컨셉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성통상 제공

패션기업 신성통상은 지난 10일 라이프스타일 가방 브랜드 엑스투오투(EX2O2)를 론칭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중고생들의 교복 및 사복 스타일을 고려한 대용량 멀티백과 대학생·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노트북·태블릿 PC용 심플한 테크백, 다양한 컬러의 이지백,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느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트렌디한 슬링백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한 체 간결함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가방의 본질적인 기능에 충실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SPA 브랜드 탑텐 전국매장에서 샵인샵 형태로 전개되며 온라인에서는 탑텐몰,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리뽀 제공

세련된 파리지엔 감성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의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는 ‘플럼 베이직 에코 버킷백’을 선보였다. 스트링으로 가방 입구를 조일 수 있어 일명 ‘복주머니 백’으로 불리는 버킷백 디자인을 코튼 100% 소재에 접목해 스타일을 살렸다. 장식은 최소화면서도 시크한 블랙으로 가방 자체의 쉐입을 강조했으며 스트랩에는 패턴을 적용해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엣지를 더했다.

유니크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에코백의 장점인 넓은 수납공간과 가벼운 무게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라지와 스몰 2가지 크기로 출시했는데 작은 사이즈는 스트랩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무드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세트로 구매할 경우 2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사진=사만사타바사 제공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의 신제품 ‘피크닉’은 각진 스퀘어 쉐입이 특징인 미니 토트백으로, 3가지 컬러 배색의 조화가 돋보인다. 파스텔톤 컬러 배색과 원형 도형장식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내부는 별도 수납이 분리돼 소지품을 용이하게 담을 수 있으며 잠금장치와 상단의 손잡이가 편의성을 높여준다. 또한 별도의 크로스 끈이 있어 데일리 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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