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경(김진우)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다가 오산하(이수경)의 집까지 오게 됐다.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18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 박도경이 오산하의 집을 우연히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도경은 오산하(이수경)과의 재활치료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던 중 과거 이수호와 박도경이 접촉 사고를 당했던 장소를 우연히 마주치게 됐다.

자동차가 급정거를 하며 앞좌석에 머리를 살짝 부딪친 박도경은 박도경과 이수호가 접촉사고로 마주쳤을 때를 떠올리게 됐다. 이에 두통을 호소하며 갑자기 차에서 내린 박도경은 홀린 듯이 기억 속 장소를 찾아갔다.

그 길에서 박도경은 오산하의 아버지와 부딪치게 되며 오산하의 집까지 방문하게 된다.

오산하의 파란대문 앞에서 멈춘 박도경은 묘한 표정으로 집을 보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이번 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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