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운드가 귀를 자극하는 짜장라면과 삼겹살, 탕수육 먹방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홍사운드가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삼겹살과 짜장라면, 탕수육 먹방을 준비했다.

“벌집 삼겹살은 더 두껍기 때문에 씹히는 소리가 다르다”며 삼겹살도 두께에 따라 다른 소리가 난다고 했다. 벌집 삼겹살은 두꺼운 육즙소리가 묵직하게 들려 더욱 고막을 자극하는 맛있는 소리가 난다.

홍사운드는 짜장라면에 삼겹살을 올려 먹으며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그냥 짜장라면은 잔잔한 물이 살랑거리는 거라면 벌집 삼겹살과 먹을땐 파도로 물결이 출렁이는, 묵직하면서 힘있는 소리를 들려준다”며 삼겹살과 짜장라면의 환상 궁합을 추천했다.

홍사운드는 삼겹살과 흔하지 않는 조합을 찾다가 삼겹살과 짜장라면을 함께 먹어보기로 했다며 이 새로운 조합을 어떻게 찾게됐는지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영자는 먹방대모답게 “홍사운드가 조금 부족했다”며 “물기가 부족했다”고 예리한 지적을 했다. 또 홍사운드는 탕수육 소스에 삼겹살을 찍어먹는 등 새로운 먹방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