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론의 결혼식에 대도서관이 참석했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11살 연상연하 이사강 론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사강은 하동균 ‘나비야’, 에릭남 ‘천국의 문’, 2AM ‘친구의 고백’ 등을 연출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했다. 배우보다 더 예쁜 감독으로 유명한 이사강과 힙합 아이돌 빅플로의 보컬 론의 결혼식은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사강은 함소원과 미나에게 고맙다며 “먼저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셔서 11살이면 괜찮다는 반응이었다. 정말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식의 하객 명단도 눈길을 끌었다. 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제가 하는 인터넷방송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에 이사강 감독님이 게스트로 와주셨어요”라고 인연을 밝혔다. 축의금을 묻는 말에 대도서관은 “화끈하게 다섯장 정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