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홍콩’이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안방극장에 전한다.

오는 23일 오후 10시45분부터 1~2부로 나눠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 인 홍콩’은 현지를 들썩이게 한 최정상 한류가수들의 폭발적 무대에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이번 무대는 ‘뮤직뱅크’의 14번째 월드투어로,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월드투어에 이어 MC를 맡게 된 박보검과 더불어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홍콩 유일 국영방송 TVB의 인기 아나운서 제니스 첸이 함께 사회를 보는 글로벌 MC체제로 진행됐다.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를 꽉 채운 트와이스, 에일리, FT 아일랜드, 세븐틴, 몬스터엑스 등 무대 위를 장악한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더욱이 MC라인 박보검과 트와이스 다현, 제니스 첸의 상기된 표정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것이 예고돼 관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앞서 ‘뮤직뱅크’ 월드투어 개최 장소로 홍콩을 확정 지으며 탄탄한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독보적 파워보컬 에일리, 실력파 밴드 FT아일랜드, 글로벌 대세돌 몬스타엑스, 강렬한 퍼포먼스 그룹 세븐틴, 카리스마 보이그룹 뉴이스트W까지 한류의 중심 가수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회를 거듭할 때마다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의 K-POP 팬들을 휩쓸었던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펼칠 역대급 무대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사진=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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