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이 귀신 앞에서 초라해졌다.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2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 오써니(장나라)와 아리 황태녀(오아린)가 이혁(신성록)과 함께 바깥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세 사람은 짜장면을 먹고 나서 놀이공원을 가 공포체험을 했다. 오써니는 이혁에게 “자신있어요?”라고 말했고 이혁은 “제가 바로 대한제국 황제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혁은 공포체험을 하면서 무너져내렸다. 귀신들이 등장하자 소리를 지르며 오써니 품에 안겼다. 좀비가 지나가자 몸이 굳은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하며 서 있기도 했다.

오써니는 아리 황태녀에게 “귀신은 무서운 존재가 아니예요. 사람이 제일 무섭지...”라고 말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혁을 안쓰럽게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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