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터키 쿠데타때 이스탄불을 여행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예슬이 이스탄불 여행때 아찔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혼자 여행을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한예슬은 “터키 이스탄불 여행 때 엄청난 일화가 있다”며 “여행이 끝나고 공항을 가려고 하니 호텔에서 갈 수 없다고 했다”고 2016년 터키 쿠데타때 여행을 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폭탄이 날라 다니는 소리가 들리고 밖에 군인들이 총들고 서있고 시민들 소리가 들리고..너무 무서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한예슬은 “하루하고 반나절에 끝나고 공항을 갔는데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가 없었다”며 “회사랑 연락하고, 몇시간동안 기다리면서 겨우 티켓을 구해서 돌아왔다”고 아찔했던 경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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