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가 오피스텔을 보러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오피스텔을 보러간 김충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충재는 이날 부동산 중개업자와 함께 신축 오피스텔을 보러 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서도 김충재는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입주이기 때문에 새집 냄새가 날 정도의 오피스텔에는 에어컨은 물론이고 공기청정기까지 갖춰져 있었다. 욕실 역시 신축답게 깔끔했다.

김충재는 붙박이 냉장고에 “냉장고 새것 진짜 쇼킹하다”라고 전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전세가가 여기가 1억 8천에서 9천 정도에요.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5정도”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충재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 봤을 때 지금 집은 함께 자라온 느낌이에요”라며 “중고로 산 냉장고도 가끔 웅하는 소리가 나거든요. 근데 이 냉장고랑 살면 재미가 있거든요”라고 정든집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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