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의 계단운동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계단운동에 열을 올리는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윤균상은 관리와 건강을 위해 운동을 나갈 준비를 했다. 비장하게 집을 나서는 윤균상의 모습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대단한 스포츠를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윤균상이 향한 곳은 바로 비상구였다. 그의 의도를 한번에 파악한 한혜진은 “계단 운동하는 거야?”라고 박수를 쳤다.

이어 “등산이랑 똑같은 효과거든요”라며 “저게 쉬워보여도 유산소랑 무산소가 같이 되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윤균상은 22층에서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왜 계단을 타기 시작했냐는 말에 윤균상은 “계단 타는 운동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계단 말곤 보이는 것도 없거든요. 이어폰 꽂으면 들리는 것도 없고”라고 설명했다.

 

결국 윤균상은 32층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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