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이 선배 가수 신용재에 팬심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하은이 출연했다.

이날 하은은 “라코스테남으로 알려졌다”며 얼굴없는 가수로 처음 공개했을 때 입은 옷이 라코스테의 악어 옷이라 이런 별명이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한달 반 뒤에 얼굴을 공개했는데 생각보다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하은은 “저희 회사에서 얼굴 에이스다”라고 밝혔다. 유희열은 “신용재, 바이브있는데 하은이면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첫 곡 ‘신용재에 대해 “신용재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며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신용재‘라는 곡으로 인사를 들었다”고 말했다. 유희열이 “신용재 씨에게 허락을 받았나?”라고 묻자 그는 “괜찮다고 하셨고 잘됐으면 좋겠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