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이 글로벌 흥행 시동을 걸었다.

사진='캡틴 마블' 스틸컷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올해 첫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캡틴 마블’이 8일(현지시각) 북미 개봉과 함께 폭발적인 오프닝 박스오피스 기록이 예측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개봉 첫 주 주말 1억5500만달러(약 1755억원)의 오프닝 스코어를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에 이어 북미에서도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블랙 팬서’에 이어 북미 예매 수치 역시 역대 마블 스튜디오 TOP3를 기록한 ‘캡틴 마블’이 쾌조의 오프닝과 함께 북미에서도 흥행 캡틴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국은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호주, 독일, 브라질 등에서 개봉했으며 중국, 영국, 스페인, 멕시코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북미 개봉날에 맞춰 ‘캡틴 마블’이 상영돼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려고 한다.

개봉 3일 만에 국내에서 100만 돌파에 성공한 ‘캡틴 마블’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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