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이준혁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밀덕 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혁은 이날 윤균상을 만나러 나오며 커다란 가방을 가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방에서 나온 것은 다름아닌 장난감 총이었다. 이준혁은 뿌듯한 듯 “인싸 되려면 이 정도는 있어야지”라고 말했다.

윤균상은 “저 형이 정말 소문난 밀덕이거든요”라며 이준혁이 밀덕(밀리터리 덕후)라고 지적했다. 이어 “말도 정말 잘해서 저도 총을 산 적이 있어요”라고 고백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준혁은 가방을 열며 “너 그 총 질리지? 이제 바꿀 때 되지 않았니. 형이 공짜로 줄 수는 없고 싸게 해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그런가 하면 심희섭이 등장하자 윤균상과 함께 총을 겨누는 등의 설정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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