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의 선행에 후원사 롯데제과가 동참했다.

롯데제과는 ‘커피 프렌즈’의 출연진들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푸르메재단에 동일한 금액 상당의 과자 500여박스를 기부하기로 했다. 제품은 3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커피 프렌즈’는 배우 유연석, 손호준 등이 카페를 운영하며 생기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선행 프로그램. 이전부터 이들이 해오던 기부 행사를 그대로 방송 프로그램화하면서 화제가 됐다.

‘커피 프렌즈’는 재미와 기부가 결합된 ‘퍼네이션’ 프로그램으로 기부의 의미와 함께 예능적 재미를 더했다.

롯데제과는 유연석을 드림카카오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해당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선물은 병원과 재활센터에서 매일 치료를 받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삶의 활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사진=tvN '커피프렌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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