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스톤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14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미국 NBC 'SNL'은 배우 엠마 스톤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엠마 스톤은 오프닝 멘트 중 자신의 가족들이 현장에 왔고, 'SNL' 가족들을 만났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마이크 체크를 하겠다며 "방탄소년단이 여기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방청석에선 현장이 떠나갈 듯 함성이 쏟아졌다.

엠마 스톤은 방청석의 환호와 반응에 당황하며 웃음지었고, 현지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SNL'에서 지난 12일 공개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NBC 'SNL'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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