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14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미국 NBC 'SNL'은 배우 엠마 스톤이 호스트로 출연,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블랙 슈트에 각각의 개성을 살린 셔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여유있는 모습으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무대가 끝나자 방청석에서 환호가 쏟아져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7시 37분경 유튜브 실시간 조회수로 1억건을 넘었다.

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진입과 동시에 미국, 영국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3일 기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글로벌 톱200(Global Top 200)’ 4위를 차지했다.

사진=NBC 'SNL'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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