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이 억울한 오해를 받는 상황이 그려졌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17' 캡처

26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에서 정보석이 변실금 오해를 받았다.

사무실을 나선 정보석은 회사 앞에서 이영애(김현숙)의 어머니를 만났다. 그는 신발에 흘린 카레를 보고 닦으려고 몸을 굽힌 순간 엉덩이에 묻은 카레가 보였던 것. 이에 영애의 엄마와 친구가 놀라며 “사장님, 엉덩이에...”라고 하자 정보석은 놀라며 “아니에요”라고 부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직 변실금 올 나올 나이가 아니신 것 같은데”라고 의심하자 그는 “아니에요. 아까 점심에 카레먹었는데 흘린 겁니다. 그런거 아니에요”라고 거듭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라미란 부장이 나오자 “아까 카레 먹었다고 말씀 좀 드려요”라고 부탁했지만 라 부장은 그저 “보살님 잘 지내셨어요?”라고 말하며 부탁을 무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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