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가 막을 올랐다.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 셀프:스픽 유어 셀프’의 월드 스타디움 투어가 시작됐다.

이날 로즈볼에는 6만명의 아미가 모였다. 방탄소년단은 공연이 끝난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연의 감동적인 순간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에는 멤버들의 단체 사진과 로즈볼을 가득 채운 관중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와 함께 “Hello, LA! SY TOUR의 시작이 매우 성공적. 같은 달빛 아래 우리의 마음은 영원히 하나”라는 글을 게재해 성공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11일 미국 시카고와 18일 뉴저지 이어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