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씨가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했다.

사진=MBC 'PD수첩' 캡처

7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2019, 광주가 분노한 이유’를 부제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북한군 개입설, 가짜 유공자설 등 수많은 거짓말의 진실을 파헤쳤다.

당시 피해자들의 진술에도 불구하고 지만원은 북한군 개입설을 계속해서 퍼트렸다. 제작진이 고발 많이 들어오냐는 질문에 지만원은 “내가 그러면 죽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사람 저렇게 소송당하는데 어떻게 견딜까 생각했다고 그러면 나한테 와서 이런 질문 안해. 뭐라도 약점 캐려고”라고 전했다.

지만원은 제작진을 가리키며 “빤히 보여, 얼굴은 예쁘게 생겼는데 마음이 왜 그렇게 안 좋아”라며 북한군 개입설을 계속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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