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연합학력평가(6월 모의고사)가 오늘(4일) 시행된다.

사진=3월 모의고사, 본 기사와 무관함 / 연합뉴스

고3 및 N수생, 고2, 고1 등을 대상으로 일제히 시행되는 오늘(4일) 모의고사는 수능을 직접 출제하는 평가원의 시험이다. 수능을 보기 전 6월 모의고사로 수능 때의 성적이 판가름난다는 말이 있을 만큼 학생들에게는 수능 전 중요한 시험으로 불린다. 또한 현역 고등학생만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고 N수생들도 함께하는 시험인 만큼 등급컷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일 시간표는 1교시 국어(오전 8시40분~10시), 2교시 수학(오전 10시 30분~낮 12시10분), 3교시 영어(오후1시10분~2시20분),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탐구(오후2시50분~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5시~5시40분) 순이다.

2교시 수학은 가형과 나형으로 나눠진다. 다른 과목은 대부분 전 영역에서 출제되지만 수학은 수학과 과학탐구Ⅱ는 일부만 출제된다. 수학 가형에서는 미적분Ⅱ은 전범위, 확률과 통계에서는 확률만, 기하와 벡터는 평면벡터가 나온다. 나형에서는 수학Ⅱ이 전범위, 미적분Ⅰ이 다항함수와 미분법만, 확률과 통계는 확률만 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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