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포켓몬’의 다양한 캐릭터를 패션으로 즐길 수 있는 ‘UTGP2019 포켓몬 UT’를 출시한다.

유니클로의 그래픽 티셔츠인 UT는 올해 ‘스트리트 파이터’와 ‘몬스터 헌터’로 유명한 게임회사 캡콤, 40주년을 맞이한 ‘건담’ 및 9년 만에 돌아온 ‘토이 스토리’ 등 밀레니얼 세대들도 선호하는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UTGP2019 포켓몬 UT’는 유니클로가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 콘테스트 ‘UT 그랑프리’를 통해 당선된 디자인들로 구성됐다. 포켓몬을 주제로 진행된 ‘2019 UT 그랑프리’는 역사상 가장 많은 1만8000개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피카추뿐만 아니라 잉어킹과 나시 등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들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남성용 10종, 여성용 10종 및 키즈용 5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매장마다 판매 상품은 상이하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XS, 2XL~4XL 등 특별 사이즈도 선보인다. 가격대는 성인용 1만9900원, 키즈용 1만2900원이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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