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신곡을 기습 발매한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의 새 디지털 싱글 'Blue(블루)' 발매 소식이 담긴 티징 이미지와 함께 ‘2019.08.07. 6pm’는 글을 게재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싱글은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북향’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전작 ‘북향’을 통해 늦가을과 어울리는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담아내며 특유의 음악적 색깔로 힙합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이번 ‘블루’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리스너들의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다이나믹 듀오의 신곡을 위해 독보적 음색을 소유한 두 아티스트까지 지원사격에 나섰다. 먼저 크러쉬가 이번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다이나믹 듀오와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냈고, 최근 아메바컬쳐와 디바인채널의 합작 음악 프로젝트 ‘코드쉐어’를 통해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보여준 쏠(SOLE)도 가창자로 합세해 퀄리티를 높였다.

다이나믹 듀오는 데뷔 이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솔로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팀으로, 함께 활발한 공연 활동은 물론 왕성한 개인 활동을 통해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가요계뿐 아니라 방송가에서도 좋은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현재 개코는 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뿐 아니라 엑소 유닛 등의 프로듀서로서 활약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자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방송을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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