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티파니 영이 미국 디즈니랜드 D23 엑스포 무대에 오른다.

사진=트랜스페어런트아츠 제공

티파니 영은 오는 25일 미국 디즈니랜드 D23 엑스포에서 신곡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D23 엑스포는 디즈니 최대 규모의 엑스포로, 3일간 디즈니 스튜디오 개봉 예정작 공개 및 디즈니 음반 관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이다.

특히 K-Pop 아티스트로는 티파니 영이 처음으로 미국 디즈니랜드 D23 엑스포에 초청돼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키 더 트루 오리지널 캠페인’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로 선정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최근 티파니 영은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을 발매하고,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번 앨범에서 전체 프로듀싱뿐 아니라 콘셉트 기획까지 도맡아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인 티파니 영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캐나다,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 등 다수의 아이튠즈 K-POP 차트 외에 캄보디아, 태국 등에서 아이튠즈 전체 앨범차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 영은 오는 10월부터 미국 각지에서 ‘마그네틱 투어’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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