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에 이은 실베스터 스탤론의 인생 캐릭터가 스크린에 다시 돌아온다.

사진='람보 : 라스트 워' 포스터

레전드 액션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영화 ‘람보 : 라스트 워’가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람보 : 라스트 워’는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실베스터 스탤론)가 멕시코 카르텔에 맞서 펼치는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1983년 첫 편이 개봉한 이후로 지금까지 네 번의 시리즈로 관객들을 찾아온 ‘람보’는 자타공인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특히 실베스터 스탤론의 존재가 절대적이었다. ‘람보’ 시리즈와 함께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실베스터 스탤론은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국내 배우 마동석을 비롯한 많은 액션 스타들에게 귀감을 준 전설적인 인물이다.

터질 듯한 근육질 몸매로 전장을 누비는 그의 모습은 신화이자 전설로 추앙받으며 수많은 액션 키드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시리즈의 마지막인 ‘람보 : 라스트 워’에서도 명성에 걸맞는 화끈한 액션은 물론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연기까지 선보이며 레전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람보의 다양한 무기 액션 중 활을 쏘는 실루엣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칼과 활을 이용한 클래식 액션부터 트렌디한 대규모 폭발 신까지 늘 관객들에게 액션의 모든 것을 선사해온 ‘람보’ 시리즈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라는 카피는 전설적인 캐릭터의 귀환을 알리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한층 커진 스케일과 아드레날린 넘치는 강렬한 액션으로 무장한 ‘람보 : 라스트 워’는 10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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