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멤버 가현이 시구자로 두산 응원에 나선다.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가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가현은 소속사를 통해 “제가 너무 좋아하는 두산의 시구를 하게 돼서 기쁘다. 초대해주신 두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가현은 “선수분들도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으로 낙마한 외국인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와 결별하고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테일러 와이드너의 영입한다.삼성 구단은 10일 "수아레즈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삼성은 "잔여 시즌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기조로 NC에서 뛰었던 와이드너와 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해 삼성에 합류한 수아레즈는 2022시즌 6승 8패 평균자책점 2.49로 활약했고, 올 시즌에도 19경기에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3.92로 제 역할을 다했다.수아레즈는 지난 6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는 마산 용마고의 우완 투수 장현석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했다. 박찬호, 류현진이 빅리그 데뷔를 한 팀으로 유명하다.9일 장현석의 계약 등을 대리하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장현석이 다저스와 계약금 90만달러(약 11억8천800만원)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장현석은 리코스포츠에이전시를 통해 "다저스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저를 선택해주신 만큼 열심히 노력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장현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다저스 입단 기자
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22)이 생애 첫 프로야구 월간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거머쥐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노시환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7월 월간 MVP 기자단 투표에서 26표 중 4표(15.4%), 팬 투표 45만1천658표 중 26만6천928표(59.1%)를 받아 총점 37.24점을 획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노시환이 월간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고,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노시환에겐 상금 200만원이 지급되며 출신 중학교인 경남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또 하나의 새 역사를 만들었다.오타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작성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40홈런을 수확한 오타니는 팀의 시즌 114번째 경기에서 40홈런-15도루를 작성했다.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이다.MLB닷컴은 "오타니는 팀의 시즌 114번째 경기에서 40홈런, 15도루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라고 전했다.이어 "팀의 첫 120경기 내에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복귀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타자가 친 공에 오른쪽 무릎 안쪽을 정통으로 맞고 조기 강판했다.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교체되기 전까지 4이닝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평균자책점은 7.20에서 4.00으로 떨어졌다.류현진은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1루에서 예상치 못한 악재와 마주했다. 오스카 곤살레스에게 초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한 경기 두 번 이상 출루)를 달성해 일본의 야구 영웅 스즈키 이치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치른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쳐 두 번 1루를 밟았다.이로써 김하성은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이래 이어온 연속 경기 멀티 출루를 '15'로 늘려 이 부문 아시아 타자 기록 보유자인 이치로와 타이를 이뤘다.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7)이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그는 지난 달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14경기 연속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기록을 이어갔고, 지난 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부터 12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그는 시즌 타율 0.287을 마크하면서 내셔널리그 이 부문 9위에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상 복귀 후 첫 승 재도전에 나선다.류현진은 8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류현진은 지난해 5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이후 438일 만에 승리를 노린다. 아울러 단 1개를 남겨둔 MLB 개인 통산 900탈삼진에도 도전한다.류현진은 복귀 후 첫 경기였던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펼쳤다. 5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팀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다.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1-0으로 승리했다.에런 윌커슨-구승민-김원중이 이어 던진 롯데는 SSG를 상대로 볼넷 2개만 허용했을 뿐 단 1개의 안타와 점수를 내주지 않고 '팀 노히트노런'을 완성했다.KBO리그 역사상 한 투수가 9회까지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것은 14차례 있었지만, 팀이 합작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것은 세 번째다.롯데에 앞서 2014년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40홈런 고지를 밟았다.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최고 시속 161㎞의 빠른 공과 날카로운 스위퍼를 활용해 4회까지 3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하던 '투수 오타니'는 5회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에인절스 구단은 "오타니의 오른손에 경련이 일어나 투수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마운드에서는 내려갔지만, 오타니는 지명타자로 경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50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2023 KBO리그는 3일까지 452경기에 누적 관중 499만9922명이 입장해 500만 관중 달성까지는 78명을 남겨두고 있다.4일 500만 관중을 달성하면, 지난 7월 2일 400만 관중 돌파 이후 93경기 만이다. 400만에서 500만 관중까지 소요된 경기 수로는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두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3일까지의 전체 평균 관중 수도 11,062명으로 전년 동일 경기 수 대비 34%가 증가했다.경기당 평균 관중이 가장 많은
김하성이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 샌디에이고 후보에 올랐다.메이저리그 은퇴 선수협회(MLBPA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lumni Association)는 4일(한국시간) 2023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Heart & Hustle Award) 후보 30명을 발표했다.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서 한 명씩 선정해 후보 30명을 정했는데,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김하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게 큰 의미가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MLBPAA는 하트 앤드 허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를 홈에서 맞이한다. 두 팀은 올 시즌 총 여섯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고, LA 다저스가 5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두 팀 간 격차는 8.5게임 차로 벌어져 있다.한편, 최지만이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로 전격 트레이드 되면서 두 코리안리거가 선보일 시너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부지구 라이벌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간 4연전은 내일(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
LG 트윈스가 연장 12회 혈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꺾었다.LG는 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2-4로 뒤진 9회말 박동원 동점 투런홈런에 이어 연장 12회말 2사 후 정주현이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5-4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이로써 올 시즌 팀 최다인 7연승을 달린 LG는 이날 패한 2위 SSG 랜더스와 승차를 5.5게임 차로 벌리며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역전패를 당한 9위 키움은 5연패의 늪에 빠졌다.승부는 12회에 갈렸다. 키움은 12회초 1사 만루의
김하성이 8경기 만에 짜릿한 홈런 손맛을 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 1홈런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84(345타수 98안타)로 올라갔고, OPS(출루율+장타율)도 0.822에서 0.838로 치솟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공수 겸장' 내야수로 우뚝 섰다.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왼쪽 팔꿈치 수술 후 14개월간 기나긴 재활을 거친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26일 만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에서 고전했다.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9개를 맞고 4실점 했다.공 80개를 던진 류현진은 6회초 선두 타자 거너 헨더슨에게 우월 홈런을 맞아 3-4로 뒤진 상황에서 트레버 리처즈에게 배턴을 넘겼다.한편 이날 경기는 류현진에게 지난해 6월 2일 로저스센터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
존 슈나이저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팔꿈치 수술 후 1년 2개월만에 복귀하는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슈나이저 감독은 한국시간으로 8월 2일 오전 8시 7분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선발 출전하는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류현진이 예전처럼 완벽한 제구력과 타자들의 허를 찌르는 능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면서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것처럼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슈나이저 감독은 류현진이 이날 85개에서 100개 사이의 공을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슈나이저 감독은 "류현
최지만(32)이 김하성(27)과 함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다.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일에 샌디에이고가 왼손 투수 리치 힐과 1루수 최지만을 영입했다"고 전했다.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로부터 베테랑 최지만과 힐을 받고, 왼손 투수 잭 울프, 외야수 에스투아르 수에로, 1루수 알폰소 리바스 등 유망주 3명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배지환과 피츠버그에서 뛰던 최지만은 올해 남은 시즌을 김하성과 함께 보낸다.2016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뉴욕
14개월 만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빅 리그로 돌아온다.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지옥의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장에서는 ‘에이스’ 류현진의 복귀가 굉장히 반가울 따름이다. 류현진의 복귀전 상대는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시즌 6승을 달리고 있는 카일 브래디시와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류현진이 다시 한 번 토론토 원조 에이스로서의 위엄을 과시할 수 있을지 2일(수) 오전 8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