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개봉하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어 4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뮤직비디오는 영화의 OST ‘Diamonds’라는 곡이다. 전 세계적인 인기로 유명한 미국 대표 글로벌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의 멤버인 노르마니와 보그가 선정한 2020년 가장 주목 받는 뮤지션으로 꼽힌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메가 히트곡의 탄생을 예고한다. 두 가수의 협업은 세계 음악 팬들이 가장 바라던 조합으로 음원 발표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고 뮤직비디오로 공개된 후 반응이 폭발적이다. 

영화의 영상과 두 가수의 가창 장면이 교차된 뮤직비디오는 신나는 선율의 노래와 당당함이 돋보이는 가사, 또한 이제껏 보지 못한 개성 넘치는 영화 속 장면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발표된 OST 리스트 역시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프스 하모니의 또 다른 멤버인 로렌 하우레기, 소울 아티스트 도자 캣, 힙합뮤지션 사위티, 세계적인 가수 할시, 섬머 워커 등 지금 가장 인기 있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노래만으로도 관심이 뜨겁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이다. 2020년 DC 코믹스 첫 주자이자 달라진 DC의 새 도약을 예고하는 작품으로 ‘원더 우먼’, ‘아쿠아맨’, ‘조커’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공가도를 예고하고 있다. 

적역 캐스팅으로 정평이 난 배우 마고 로비가 ‘할리 퀸’ 역을 맡아 더욱 역동적이고 화려한 모습을 선보인다. 마고 로비는 이번 영화에 제작자로까지 참여해 맹활약을 펼친다. 마고 로비는 “‘조커’가 현실적이라면 우리 영화는 하이텐션이다“라고 설명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헌트리스’ 역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죽여주는 목소리라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랙 카나리’ 역의 저니 스몰렛, 부패한 고담시 경찰 조직을 경멸하는 ‘몬토야’ 형사 역의 로지 페레즈, 사건의 열쇠를 숨긴 아이 ‘카산드라’ 역의 엘라 제이 바스코와 팀워크를 이룬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어둠의 상징인 고담시를 컬러풀하게 물들인 예술성이 돋보이는 팝아트적인 무대,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합류해 완성한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여기에 듣는 재미까지 더한 OST로 최강 조합을 선보인다. 2월, 2D와 IMAX, 스크린X, 4DX, SUPER 4D, 돌비 애트모스로 전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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