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회동한다.

25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번 만남은 청와대 내 상춘재에서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 의 회동은 지난 10일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 후보가 선출된 지 15일 만이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대선 출마를 위해 이날 오전 경기도청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지사직에서 중도 사퇴를 밝혔다. 이어 오는 26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