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박진영과 김다미, 전소니의 만남이 성사될까. 29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갓세븐 박진영이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출연 제안을 받았다.‘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동명의 중국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첨밀밀’ 진가신 감독이 제작해 화제가 됐다. 또한 금마장영화제 최초로 주연배우 두 사람이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다미와 전소니에 이어 박진영이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가세할지 궁금해진다. 특히 박진영과 전소니는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호흡한
영화팬들이 눈빠지게 기다리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8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명품 SF영화를 극장에서 보고자 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이에 1달간의 기다림을 채워 줄 또 다른 SF영화 개봉작들을 알아본다. # '킬 스위치' - 7월 1일 개봉'킬 스위치'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체가 살지 않는 지구인 에코를 복제한다는 설정이다. 하지만 계획과 달리 사람들까지 함께 복제되며 생기는 일을 다룬다. 평행우주 세계관과 게임같은 1인칭 시점 액션이 볼거
여름 극장가에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는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거쳐왔던 칸국제영화제부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영화들을 알아본다.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수상작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7월 8일 개봉)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이다.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및 전세계 유수 시상식의 연기부문에서 독보적인 레이스를 펼친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
황홀한 창공 비주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에어로너츠’가 에디 레드메인, 펠리시티 존스의 열연 과정이 돋보이는 ‘고공 투혼 탄생기’ 영상을 공개했다. ‘에어로너츠’는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에디 레드메인)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펠리시티 존스)가 하늘을 탐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두 사람은 각각 ‘신비한 동물사전’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판타지가 가미된 비주얼 액션을 훌륭히 소화하며 프랜차이즈 작품의 주역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6월 24일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2월 이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살아있다’는 유아인의 예능 출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젠 8월 개봉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그 효과를 보려고 한다. ‘#살아있다’는 개봉 전 유아인의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으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유아인은 인터뷰에서 “‘나혼산’에 제가 먼저 출연 제안을 했다.
8월 13일 개최되는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 영화제 전환을 확정 지었다. 29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추이를 지켜보며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우려되고 있고 국가 차원의 노력 또한 강화되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확정했다”고 전했다.조성우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과 방역당국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제1차 올해의 추천작을 공개했다. 오늘(29일) 공개된 추천작은 BIFAN에서 상영하는 42개국 193편(장편 88, 단편 85 VR시네마 20편) 가운데 남종석․박진형 프로그래머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주 및 유럽지역 추천작 9편이다.먼저 월드 판타스틱 레드 섹션은 '부적' '혈투의 여전사' '더 톨' '죽이는 대림절 Vol.1, Vol.2' 네 편이다. '부적'은 군복무중 생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영화진흥위원회와 엔케이컨텐츠, 디스테이션이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특별 기획전’이 7월 1일부터 개최를 확정했다. 7월 1일 시작하는 ‘코로나19 극복 특별 기획전’은 ‘고양이와 할아버지’ ‘리암 갤러거’ ‘슈팅걸스’ ‘리메인’ ‘좋은 여자’ ‘프랑스여자’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개 작품으로 구성됐다.베스트셀러 네코마키 만화 원작의 힐링 무비 ‘고양이와 할아버지’, 오아시스 이후 홀로서기까지 리암 갤러거의 무대 뒤 진짜 삶을 포착한 다큐멘터리 ‘리암 갤러거’, 삼례여중 여자 축구부의 도전을 그린 감동
초대형 클라임 블록버스터 ‘에베레스트’가 뜨거운 드라마와 눈부신 캐스팅 라인업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에베레스트’는 인생의 목표였던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도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을 잃어야만 했던 한 남자가 동료들의 명예와 사랑하는 연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초대형 클라임 블록버스터 영화다.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3종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마음을 울리는 대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반드시 정상에 오를 겁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강렬한
‘괴물’ ‘올드보이’ 등 다수의 영화에서 무술 연출을 도맡았던 양길영 감독과 오지호, 조운, 정찬, 이재용, 줄리엔강, 하제용 등 화려한 배우진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액션 영화 ‘프리즈너’가 7월 23일 개봉을 확정하며 두 남자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길영 감독의 연출 데뷔작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약혼녀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을 그린 액션 영화다.개봉일 확정 기념으로 최초 공개된 스페셜 포스
천하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세상의 마지막 무인 곽원갑의 이야기를 담은 무협 액션 영화 ‘무인 곽원갑 2’가 7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무인 곽원갑 2’는 대륙을 뒤흔든 단 한 명의 무인 곽원갑이 비밀 임무를 위해 떠난 길에서 혼란에 빠진 천하를 마주하자 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며 벌이는 활약을 그린 무협 액션 영화다.청나라 말기 실존했던 저명한 애국 무술가 곽원갑의 정의롭고 불꽃같았던 삶의 순간을 화려한 액션으로 담아낸 ‘무인 곽원갑 2’는 전작 ‘무인 곽원갑’의 인기로 국내에서도
전대미문 코로나19의 시국 속에 모든 영화 프로그램을 온라인 상영 방식으로 개최 중인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배우 스페셜 GV 영상을 공개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단 하나의 영화 축제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배우 스페셜 GV 영상은 영화연구자 남기웅 진행으로 올해 출품된 ‘스마일클럽’ ‘신의 딸은 춤을 춘다’ 배우 김금순부터 ‘작년에 봤던 새’ ‘추석 연휴 쉽니다’의 배우 강진아, ‘고온다습’ ‘그녀를 지우는 시간’ ‘뒤로 걷기’의 배우 문혜인, ‘신의 딸은 춤을 춘다’의 배우 최해준까지
7월 8일 개봉을 앞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광광 작가와 함께한 콜라보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수상작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이다.영화는 미국 최대 방송사 폭스뉴스를 배경으로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최초의 내부고발자 그레천, 남다른 패기의 뉴페이스 케일라를 연기하는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가 각자의 캐릭터를 통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45회 세자르영화제 외국어영화상 후보를 비롯 제38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제68회 멜버른국제영화제, 제32회 유럽영화상 등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다르덴 형제의 신작 ‘소년 아메드’가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소년 아메드’는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13세 소년이었지만 종교 극단주의에 사로잡히며 가족을 비난하고 심지어 어릴 적부터 자신을 가르친 선생님을 해칠 계획을 세우는 소년 아메드의 위태로운 일상을 담은 현실주의 드라마다.‘기생충’의
코로나19 여파로 고사 위기에 처한 독립예술영화관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세이브 아워 시네마' 챌린지가 줄 잇는 가운데 전국 독립예술영화관 22곳이 이에 적극 동참해 #SaveOurCinema 캠페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7월 1일부터 각 극장별로 다양한 관객맞이 행사를 다시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SaveOurCinema 캠페인 포스터는 극장이 영화를 보는 장소 이상의 감흥과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임을 환기시키며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차별화되는 독립예술영화관만의 특별한 장점을 관객들에게 어필한다.
상상초월 코믹액션 ‘태백권’이 7월 개봉을 확정하며 무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오지호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액션 영화다.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태백권의 전승자 성준으로 분한 오지호가 정통 무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무술을 연마하는 모습을 담아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여기에 제목 위에 올려진 “예측불가 코믹액션”이라는
‘귀향’ 조정래 감독의 판소리 감동 드라마 ‘소리꾼’이 주연배우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의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씨네21 커버스토리는 시사회 이후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소리꾼’의 이봉근, 이유리, 그리고 김동완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냈다. 민초의 모습과는 달리 이들은 형형색색 부드러움을 휘감아 멋을 내 영화 속 이미지와는 다른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실제 소리꾼 이봉근은 그동안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면 이번에는 깔끔하고 클래식한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부작이 올여름 ‘존 윅– 트릴로지’(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로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강렬한 액션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존 윅’ 시리즈는 은퇴한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이 조직의 룰을 어기며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 되어 벌어지는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다.액션 영화의 정의를 새롭게 알린 ‘존 윅’은 로튼토마토 올해의 영화 1위,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2017년 개봉한 속편 ‘존 윅&nda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영화 ‘#살아있다’가 27일~28일 개봉 주말 이틀간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1,060,03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살아있다’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예측불가 전개 속 참신한 볼거리와 짜릿한 긴장감으로 입소문을 이끌고 있다.5일 연속 독보적
올여름 전 세계를 뒤흔들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감독 연상호)가 감탄을 부르는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반도’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최초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다룬 영화로 관객들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인다.연상호 감독은 전대미문의 재난 후 폐허가 된 땅을 실감 나게 구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프리 프로덕션 과정에 공을 들였다.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의기투합한 미술팀, VXF팀은 1년에 가까운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