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영화 ‘#살아있다’가 정체불명 존재들의 역대급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다.알 수 없는 이유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정체불명 존재들은 시각, 후각, 청각이 둔화되지 않은 채 각자 생전에 체화된 습관과 특기를 활용해 끊임없이 공격을 가하며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살아있다’가 6월 마지막날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7월 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월 24일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는 지난 6월 30일 6만71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9만4993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했던 ‘#살아있다’는 7월 첫날 120만 돌파까지 앞두게 됐다.2위에 오른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주연의 ‘결백’은 지난 6월 30일 1만4745명을 모아 누적
제72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45회 세자르영화제 외국어영화상 후보를 비롯 제38회 밴쿠버국제영화제, 제68회 멜버른국제영화제, 제32회 유럽영화상 등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다르덴 형제의 신작 ‘소년 아메드’가 궁금증을 더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소년 아메드’는 평범한 무슬림 소년이었지만 종교 지도자 이맘에게 세뇌 당한 후 어릴 적부터 자신을 가르친 선생님을 해칠 계획을 세우는 소년 아메드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주의 드라마다.공개된 보도스틸은 무표정으로 세상과 마주하는 아메드의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올해 7월은 어린이들의 방학 시즌이 됐을 것이다. 미뤄진 개강으로 방학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지만 극장에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 가족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찾아온다. 6월 개봉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와 디즈니가 ‘코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마법이 사라진 세상에서 단 하루 마법이 허락된 날 이안(톰 홀랜드)과 빌리(크리스 프랫) 형제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붙잡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영화 '테스와 보낸 여름'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테스와 보낸 여름'은 지구의 마지막 공룡처럼 혼자 남겨질 경우를 대비해 외로움 적응 훈련을 하는 4차원 소년 샘의 여름 휴가 이야기다. 휴가지에서 만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소녀 테스와의 특별한 추억을 공유한다. 영화 '테스와 보낸 여름'은 버라이어티지 선정 2019년 활약이 기대되는 유럽 영화인 10명에 이름을 올린 스티븐 바우터루드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에서 영화배우로 변신한 박초롱이 영화를 본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3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불량한 가족' 배우 박초롱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이기도 한 박초롱은 '불량한 가족'에서 고등학생 유리 역으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아직은 혼자 활동하는게 어색하다는 그는 멤버들의 응원으로 조금은 긴장을 풀었다고 밝혔다.박초롱은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항상 그래왔듯이 잘 봤다고도 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희망을 본 6월을 뒤로하고 7월 본격적인 극장 성수기를 맞이해 ‘#살아있다’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영화가 등장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영화는 ‘소리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귀향’ 조정래 감독의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소리꾼’은 7월 첫날 개봉한다. 국악계 명창인 이봉근이 생애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하고 이유리, 김동완, 박철민, 김민준 등이 가세했다.
사랑과 이별, 성장에 대한 깊이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개봉 5일만에 1만 관객을 동원한 리얼 현실 로맨스 ‘엔딩스 비기닝스’가 주연배우 쉐일린 우들리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이성과 감정으로 끌리는 두 가지 색 사랑에 대한 현실적 고민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지며 이별을 겪은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필람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쉐일린 우들리의 영상 메시지는 자연스러운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가득한 그녀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준다.쉐일린
7월 9일 개봉하는 다섯 빌런의 악몽보다도 더 끔찍하고 잔인한 하룻밤을 그린 영화 ‘팡파레’가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팡파레’는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린 다섯 빌런이 오직 살기 위해 벌이는 악몽보다도 더 끔찍하고 잔인한 하룻밤을 그린 본격 생지옥 스릴러 영화다.이번에 공개한 포스터 B컷은 총 6장으로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임화영, 박종환, 남연우, 박세준, 이승원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시선을 압도한다.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는 모습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살아있다'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TMI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1. 각본가 '맷 네일러피셜'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원작 각본가 맷 네일러는 유일한 생존자 준우는 자신의 자화상, 또다른 생존자 유빈은 맷 네일러가 닮고 싶은 인물
진선규, 성유빈 주연의 영화 ‘카운트’ 촬영이 마무리 됐다.영화 ‘카운트’(가제)가 4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24일 크랭크업했다. ‘카운트’는 지난해 여름 극장가를 달궜던 ‘엑시트’, ‘너의 결혼식’ 등을 제작한 필름케이의 신작.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선생 ‘시헌’(진선규)과 주먹 하나는 타고난 반항아 ‘윤우’(성유빈), 그들이 불공평한 세상을 향해 시원한 한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카운트’는 장르를 불문하는 연기력과 매력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진선규를 필두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의 출연과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북한 호위총국장으로 분한 곽도원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곽도원은 북 호위총국장 박진우를 연기한다. 핵을 포기하고 개혁과 개방으로 가는 것은 북이 망하는 길이고, 혈맹 중국과의 동맹을 이어가는 것만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살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이 엄정화의 역대급 반전 매력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다.영화 '해운대'로 1000만 관객 동원, '댄싱퀸'으로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수상, '몽타주'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엄정화가 역대급 코믹 액션 캐릭터로 스크린에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전 세계가 기다리는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감독 연상호)가 해외 185개국 선판매를 달성하며 글로벌 프로젝트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강동원 이정현 김민재 구교환 주연의 영화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다.2016년 당시 ‘부산행’은 160여 개국에서 K-좀비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반도’는 ‘부산행’이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만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북미와 남
배우 심은경에게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블루 아워'가 7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블루 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가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함께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주연 카호와 심은경의 '찐친’ 케미와 힐링을 주는 스토리와 비주얼이 화제다. 하코타 유코 감독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로 완성했다. 데뷔작인 '블루 아워'로 제22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신인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살아있다'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피해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의 절박하고 막막한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낸 비주얼과 함께 언론 호평으로 가득 차있다. 먼저
갓세븐 박진영과 김다미, 전소니의 만남이 성사될까. 29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갓세븐 박진영이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출연 제안을 받았다.‘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동명의 중국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첨밀밀’ 진가신 감독이 제작해 화제가 됐다. 또한 금마장영화제 최초로 주연배우 두 사람이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다미와 전소니에 이어 박진영이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가세할지 궁금해진다. 특히 박진영과 전소니는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호흡한
영화팬들이 눈빠지게 기다리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8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명품 SF영화를 극장에서 보고자 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이에 1달간의 기다림을 채워 줄 또 다른 SF영화 개봉작들을 알아본다. # '킬 스위치' - 7월 1일 개봉'킬 스위치'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체가 살지 않는 지구인 에코를 복제한다는 설정이다. 하지만 계획과 달리 사람들까지 함께 복제되며 생기는 일을 다룬다. 평행우주 세계관과 게임같은 1인칭 시점 액션이 볼거
여름 극장가에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는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거쳐왔던 칸국제영화제부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영화들을 알아본다.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수상작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7월 8일 개봉)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이다.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및 전세계 유수 시상식의 연기부문에서 독보적인 레이스를 펼친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
황홀한 창공 비주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에어로너츠’가 에디 레드메인, 펠리시티 존스의 열연 과정이 돋보이는 ‘고공 투혼 탄생기’ 영상을 공개했다. ‘에어로너츠’는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에디 레드메인)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펠리시티 존스)가 하늘을 탐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두 사람은 각각 ‘신비한 동물사전’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판타지가 가미된 비주얼 액션을 훌륭히 소화하며 프랜차이즈 작품의 주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