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이 개막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이 열린다.강원 2024는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이다.79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3∼18세 청소년 1천803명이 대회에 참가해 2월 1일까지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서 우정어린 경쟁을 펼친다.빙상, 쇼트트랙, 컬링은 강릉에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썰매 종목은 평창에서 각각 열린다.알파인 스키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에어컨∙CRK가 후원하는 '2024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대회'가 22일 SBS골프와 27일 머니투데이방송(MTN)을 통해 첫 방영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루키 챔피언십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11여년 동안 우수한 KLPGA 1부 투어 승자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골프 신예 발굴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는 자연과 코스가 절경을 이루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넥서스리조트 가람부나이CC에서 진행되며, 코타키나발루의 이색적이고도 싱그러운 여름 풍경을 배경으로 선수들의 수준 높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가 퇴장 악재 속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팔레스타인과 무승부를 이뤘다.UAE 축구 대표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1-1로 비겼다.1차전에서 홍콩을 3-1로 제압한 UAE는 승점 1만 추가했다. 1경기만 치른 이란(승점 3)이 2차전에서 홍콩을 잡으면 UAE를 누르고 조 1위가 된다.그런 가운데 경기 내내 심판 판정에 항의한 벤투 감독은 전반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정복에 도전하는 리버풀이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킬까.올 시즌 13승 6무 1패로 승점 45점을 기록 중인 리버풀은 2위 맨시티에 2점 앞서 있다. 리버풀이 최근 리그컵과 FA컵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4연승 중인 상황에서 ‘복병’ 본머스를 만난다.본머스가 최근 9경기에서 7승 1무 1패를 거두며 기세가 뜨거운 가운데 원정팀 리버풀이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23-24 PL 21라운드 본머스 대 리버풀 경기는 22일 새벽 1시30분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9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호주가 '복병' 시리아를 힘겹게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호주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시리아를 1-0으로 물리쳤다.2연승으로 승점 6을 챙긴 호주는 23일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리아는 1무1패(승점 1)를 기록했다.2015년 아시안컵 챔피언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중국 매체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하는 자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 이례적으로 '아시아 삼류 수준'이라고 직격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8일 관영 후베이(湖北)일보 산하 극목신문과 남방일보 등 현지 매체는 전날 중국 대표팀이 레바논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놓치면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이어 지난 13일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한 한 수 아래 타지키스탄과의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데 이어 2무 전적을 기록해 8강 진출 목표 달성 가능성이 희박해 보
종합격투기 파이터 강지원(29)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당한 2달 전 패배를 떨쳐내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1월 13일 ‘ONE 파이트 나이트 18’이 열렸다. 강지원은 미하일 자말 압둘라티프(41·네덜란드/미국)를 2라운드 4분 9초 만에 무릎 공격 후 그라운드펀치로 TKO 시켰다. 2021년 2월부터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4승 2패. ‘이기면 KO’ 행진은 계속된다. 대회사 공식 홈페이지도 “강지원이 헤비급다운 폭발적인 마무리로 이겼다”며 감탄했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아시안컵 16강행을 조기 확정할 수 있을까.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른다.바레인과 1차전을 3-1로 승리한 클린스만호는 요르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면 조 2위까지 주는 16강 진출 티켓을 조기에 확보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또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핵심 자원에 휴식을 부여할 수 있다.한국은 1차전에서 손흥민, 김민재 등
김민재(뮌헨)의 공중볼 처리 능력이 전세계 중앙 수비수 중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18일(한국시간) 공중볼 처리에 능한 100명의 센터백 순위를 공개하면서 김민재의 이름을 2위에 올렸다.올 시즌 프로에서 900분 이상 소화한 선수들 대상으로 소속팀 경기에서 공중볼을 따낸 횟수, 경합에서 승리한 비율, 경기의 수준 등을 반영한 지수를 만들어 순위를 매긴 것이다.1위는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였다. 반 다이크는 93.0점, 김민재는 92.2점을 받았다. 다닐루 페레이라(
프리미어리그(이하 PL) 21라운드에서 아스날과 크리스탈 팰리스(이하 C.팰리스)가 맞붙는다.3위 진입을 노리는 아스날이 연패를 끊어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빅클럽 관심을 받고 있는 올리세의 활약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아스날의 홈에서 펼쳐지는 아스날 대 C.팰리스 경기는 20일 밤 9시30분 TV 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반등을 노리는 아스날이 3위 탈환에 도전한다. 진첸코와 제주스의 부상 이탈과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힘든 상황에 놓인 아스날에게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3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가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타르는 17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퇴장으로 막판에 10명이 싸운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물리쳤다.레바논과 1차전 3-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카타르는 24개 출전국 중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했다.승점 6을 쌓은 카타르는 2위 중국(승점 2·2무), 3위 타지키스탄(승점 1·1무 1패·골 득실 -1), 4위 레바논(승점 1·1무 1패·골 득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4번째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AFC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2011년 카타르에서 열렸던 아시안컵이 나의 첫 국제 대회였고, 또다시 아시안컵을 치르기 위해 카타르로 돌아왔다"라며 "이번 대회를 내 조국과 나 자신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손흥민은 특히 "긴 여정이 될 것인 만큼 매 경기를 특별하게 치러나가겠다"라며 우승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은 2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시작부터 기분 좋게 골 맛을 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황인범(즈베즈다)이 나란히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AFC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 12경기를 통틀어 최고 활약을 보여준 11명의 선수를 공개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는 미드필더로 이강인과 황인범이 포함됐다. 이강인은 지난 15일 클린스만호의 첫 경기로 펼쳐진 바레인전에서 멀티골을 사냥했을 뿐만 아니라 신들린 듯한 드리블과 정교한 패스로 클린스만호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드리블 왕'이 됐다.AFC는 17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 총 12경기에서 작성된 기록을 정리하는 '숫자로 본 조별리그 1차전'을 공개했다.그중 AFC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이강인이 가장 많은 드리블을 시도하고 완성했다"라며 "이강인은 12차례 드리블을 시도해 8차례를 완성했다. 이강인이 2골을 넣은 한국이 바레인을 3-1로 꺾었다"라고 전했다.드리블 부문에서는 이강인에 이어 오만의 미드필더 살라아 알 야흐예이(9차례
‘2024 롤렉스 시리즈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이하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이 한국시간으로 18일 막을 올린다. 총상금 900만 달러의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는 세계 랭킹 2위이자 지난해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부터 ‘세계랭킹 11위’ 토미 플리트우드, ‘롤레스 시리즈 4회 우승’ 티럴 해튼 등이 유력한 우승자로 전망된다.가장 주목받는 구도는 단연 매킬로이와 플리트우드다. 두 선수는 지난 주 펼쳐진 ‘2024 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우승을 겨뤘다. 파이널라운드 집중력을 발휘한 플리트우드가 최종 합계 19언더
이번 주 목요일, 댈러스와 LA 레이커스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분위기를 이어갈 팀은 어디일까. 불꽃 튀는 화력쇼가 예상되는 두 팀의 맞대결은 18일 오전 10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LA 레이커스가 홈 2연승에 도전한다. LA 레이커스는 서부 2위 오클라호마시티를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르브론과 데이비스뿐만 아니라 러셀, 리브스 등 부진했던 선수들도 180도 달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4시즌 이후 FA 6순위에 선정됐다. 17일(한국시간) 미국 CBS스포츠는 2024-2025 FA 시장에 풀리는 선수들의 랭킹을 매기며 김하성을 6위에 올렸다.1∼5위는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애스트로스), 코빈 번스(밀워키 브루어스),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쟁쟁한 선수들 가운데 김하성이 6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진출한 김하성은 2022년부터 주전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은 SSG랜더스 프로야구단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5년간 구단 공식 용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다이나핏은 16일 SSG랜더스 프로야구단과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케이투코리아그룹 정영훈 회장과 SSG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외야수 최지훈, 내야수 박성한 선수 등 SSG랜더스의 주요 선수들이 참석했다.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통하여 다이나핏은 SSG랜더스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와 용품 등을 향후 5년간 후원한다.이번 공식 스폰서 협약은 2018년
손흥민이 중국 스포츠 전문 매체로부터 7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토트넘 구단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스포츠 전문지 티탄저우바오(영문명 타이탄 스포츠)의 발표를 인용해 "손흥민이 2023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손흥민은 2017년부터 7년 연속이자 통산 9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앞서 손흥민은 2014년과 2015년에도 수상했다.'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는 티탄저우바오가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에서 착안해 2013년 제
티빙(TVING)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를 생중계한다.오는 20일(토) 오후 8시 30분(KST)에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의 요르단과 대한민국이 조 1위를 두고 벌이는 쟁탈전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15일(월) 바레인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으나 옐로카드를 5장이나 받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가운데 요르단은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를 4-0으로 격파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티빙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는 캐스터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