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 이어서...하지만 2022 봄여름 멘스 컬렉션 무대 이후 부모님과 친구들 반응도 바뀌었다고 한다.먼저 "부모님이 무대를 보시고 최초로 무엇을 해냈다는 것을 인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있다"며 "친구들도 처음 반응과 달리 자랑스러워한다"고 뿌듯해했다. 최현준은 모델로서 견지하는 자신만의 철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델은 정말 자신한테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그는 "나 스스로 솔직할 만큼의 시간을 들여서 노력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현준은
모델 최현준이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생로랑의 '2022 봄여름 멘스 컬렉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1999년 서울 출생인 최현준은 1년 전 모델로 데뷔, 룩북 촬영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다가 중성적 이미지와 깡마른 몸매, 스타일리시한 워킹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15일 한국 남자 모델 최초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생로랑의 '2022 봄여름 멘스 컬렉션' 무대에 캐스팅됐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생로랑 컬렉션은 그동안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이런 분위기에 극장을 찾는다는건 용기죠. 관객분들의 그런 용기가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영화 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큰 힘이 돼요" 영화 '모가디슈'가 관객수 185만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올림픽이라는 축제가 겹친 시기에 개봉한 만큼 관객 동원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온전한 상태라면 더 많은 관객들이 찾았을 수 있지만 류승완 감독은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며 무한한 감사를 전했다.'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
①에 이어서...'모가디슈'는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이 한데 모였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그리고 이들이 참여를 결심한건 류승완 감독의 존재였다. 류 감독은 배우들에 대한 극찬은 물론, 자신을 믿고 4개월간 고된 촬영을 함께해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윤석은 한국 대사관 한신성 대사 역을 맡았다. 늘 그렇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여줬다. 그런 그와 적군에서 동지로 변하는 북한 림용수 대사 역 허준호 역시 연륜이 묻어나오는 여유있는 연기로 안정감을 더했
②에 이어서...활발한 홍보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광수는 '미운 우리 새끼'에 이어 지난 6일 차승원과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해 영화 홍보에 나섰다. 당시 이광수는 "학창시절 주말 '아침마당' 시그널 음악을 듣곤 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긴 바 있다. 하지만 '아침마당은' 주말에 방송하지 않는다.이에 이광수는 "제가 멘트의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 제가 '아침마당' 시그널을 듣고 일어났다고 했는데, 그건 아니었던 것 같다. 그리고는 제가 주말에 들었
①에 이어서...제작보고회에부터 유난히 배우들끼리 남다른 케미와 호흡을 보여줬던 '싱크홀'. 이광수는 케미의 비결에 대해 "차승원 선배님께 가장 감사드린다. 가장 어른이고 선배이신데 굉장히 편하게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고 운을 뗐다.이어 "차승원 선배님이 먼저 다가와주셨다. 그래서 현장에 모든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편하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감독님도 하루에 두번씩 체조를 한다던지 식사도 항상 모여서 함께 한다던지, 촬영 끝나고도 모여서 촬영에 대해서 이야기한
배우 이광수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관객들과 만난다.9일 오후 이광수는 화상 인터뷰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광수는 영화에서 미워할 수 없는 짠내폭발 직장인 김대리를 연기했다. 김대리는 직장에서 상사에게 인정 받지 못하고, 후배에게 치이는 캐릭터로, 상사 집들이에 왔다가 싱크홀에 빠지는 인물이다.2008년 MBC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이듬해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가 아니라 그냥 잘해서 놀랐어'라는 말에 정말 감사했어요. 다시 한번 더 연습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죠. 적당함에 안주하고 싶지 않아요" 김세정의 이름 앞에 '아이오아이' '구구단' '가수' '배우'에 이어 '뮤지컬배우'라는 타이틀이 추가됐다. 아이돌 가수 출신의 뮤지컬 진출을 반기지 않는 이들도 있겠지만 김세정의 공연을 보고나면 마음이 바뀐다. 뮤지컬 '레드북' 속
①에 이어서...각 막의 1번 넘버인 '난 뭐지' '낡은 침대를 타고'를 좋아한다는 김세정. 넘치는 에너지에 '이게 바로 뮤지컬이구나' 느끼는 순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신인 뮤지컬배우로서 더욱 세심히 신경써야 했다. 그렇게 캐릭터에 대해 파고들수록 '레드북'이 가진 매력도 더욱 크게 발굴할 수 있었다. "각 막 1장 넘버의 에너지가 저조차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넘쳐나요. '이게 바로 뮤지컬이구나' 하고 느껴져요. 앙상블 분들, 오케스트
배우 김혜준이 작품을 함께 한 선배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김혜준은 5일 오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1일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싱크홀'에서 김혜준은 눈칫밥 먹는 입사 3개월 차 인턴사원 은주 역을 맡았다. 같은 팀 과장 동원(김성균)의 집들이에 갔다가 싱크홀 발생으로 빌라 전체와 함께 추락하고 만다. 모두가 당황하는 사이 은주는 숨겨왔던 에이스 면모를 드러내며 모두에게 생존에 대한 용기를 불어넣는다.특히 김혜준
배우 김혜준이 극 중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김혜준은 5일 오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1일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싱크홀'에서 김혜준은 눈칫밥 먹는 입사 3개월 차 인턴사원 은주 역을 맡았다. 같은 팀 과장 동원(김성균)의 집들이에 갔다가 싱크홀 발생으로 빌라 전체와 함께 추락하고 만다. 모두가 당황하는 사이 은주는 숨겨왔던 에이스 면모를 드러내며 모두에게 생존에 대한 용기를 불어넣는다.특히 김혜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배우 김혜준이 개봉 소감을 밝혔다.김혜준은 5일 오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1일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싱크홀'에서 김혜준은 눈칫밥 먹는 입사 3개월 차 인턴사원 은주 역을 맡았다. 같은 팀 과장 동원(김성균)의 집들이에 갔다가 싱크홀 발생으로 빌라 전체와 함께 추락하고 만다. 모두가 당황하는 사이 은주는 숨겨왔던 에이스 면모를 드러내며 모두에게 생존에 대한 용기를 불어넣는다.특히 김혜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 '모가디슈'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시국 속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김윤석, 조인성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지만 이들을 빛나게 하는데에는 베테랑 배우 허준호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대본을 고를 때는 재밌는 것으로 골라요. 또 제 역할이 거기에 얼마나 참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것들도요. 그런데 이번엔 대본도 보기 전에 결정했어요. 류승완 감독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한 2시간 했어요. 그러면서 류승완 감독에게 믿음이 생겼죠. 그래서 해야겠다고 빨리 결정을
①에 이어서...허준호는 완성된 '모가디슈'를 보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단지 그간의 고생이 떠올르거나 영화가 주는 울림 때문만은 아니었다. 극중 시민들을 향해 무참히 퍼붓는 총격, 아이들마저 총을 들어야 했던 내전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제가 20대 때 시위대 안에 갇힌 적도 있었고 군 생활 시절에는 시위대를 막으려는 훈련도 했었어요. 최루탄 속에 갇혀본 적도 있고요. 그 공포는 엄청나요. 시위대로 오해받아서 맞기도 하고 정류장에 갇히기도 했어요. 이러다 전쟁까지 갈 수 있겠다는 공포를 느꼈었죠
“내면적이든 외면적이든 소진이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드라마의 소진이는 말투도 틱틱 거리고, 눈빛도 날카로웠던 거 같아요. 드라마에서 영화로 이어지면서 캐릭터의 성장이 관객 입장에서는 좀 더 애정이 갈 거 같아요. 자칫 작가님, 감독님이 의도하셨던 소진이의 성장이 제 생각과 다르지 않을까 혼란스럽다는 걱정도 많았어요” 드라마 ‘방법’ 종영 이후 1년여의 시간. 백소진 부활 프로젝트라는 말처럼 ‘방법: 재차의’를 통해 배우 정지소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배우가 개인적으로 소원하던 액션까지 가미된 소진이는 이
"뮤지컬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면 아이돌 진출에 대한 우려섞인 시선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기회가 왔을 때 기준치를 만족시켜드려야 하죠. 그런 부분에서 인정 받고자 더 열심히 해요"아이돌 가수들의 뮤지컬 무대 진출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그리 곱지만은 않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실력으로 입증하는 것 뿐. 그룹 SF9의 메인보컬 인성이 뮤지컬 '레드북' 속 자신과 꼭 닮은 캐릭터를 통해 이같은 편견 깨부수기에 나섰다. '레드북'은 지독하게 보수적이었던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
①에 이어서...'레드북'은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도 있지만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안나의 성장담도 담겨있다. 인성은 2016년 그룹 SF9 멤버로 데뷔했다. 1993년생 24세였기에 남들보다 조금 늦은 데뷔였다. 평범하게 공부만 하던 그가 아이돌 가수가 되고자 노력했던 부분과 '레드북' 속 안나의 여정에 맞닿은 지점들이 많았다. "저는 대학교 2학년, 23살때 연습생을 시작했어요. 가수 생활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죠. 노래도 그렇게 잘하지도 않고 춤은 춰본 적도 없
②에 이어서...인성은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의 길에 발을 들여놓은 만큼 눈여겨보는 작품, 선배 배우들도 많았다. '레드북'을 함께 하는 차지연, 아이비, 송원근 등 배우들은 물론, 영상을 통해 보고 감탄한 배우 박은태를 롤모델로 점찍기도 했다. 탐내는 작품도 분명했다. 인성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울리는 뮤지컬 '베르테르'였다. "최근에 박은태 배우님 영상을 봤는데 정말 노래를 잘하시는구나 싶었어요. 저도 그렇게 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해야겠어요. 발성적인 것들도 많이 찾
‘킹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이 국내는 물론 전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24개국 382개 스트리밍 플랫폼의 VOD 차트를 공개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킹덤: 아신전’은 지난 23일 공개 이후 꾸준히 넷플릭스 영화 2위에 올라 있다. 왕세자 이창(주지훈)과 조학주(류승룡)이라는 거악의 암투가 ‘킹덤’의 주된 내용이라면, ‘킹덤: 아신전’은 아예 배경을 북방으로 옮겨 성저야인 아신(전지현)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경과 주인공은 다르지만 이 두 세계를 그려내며 김은희 작가가 끈질기게 붙잡고 있
①에 이어서…‘킹덤'에 이어 ‘킹덤: 아신전’에서 다시 김성훈 감독과 협업하게 된 김은희 작가. 파트너로서의 김성훈 감독에 대해 김은희 작가는 “늘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어떤 대본이든 쓸 때 정말 안 풀리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럴때 조금은 포기하고 이 부분은 눙치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성훈 감독님은 귀신같이 알아차리세요. ‘이렇게 포기하면 안되는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파트너에요” K-드라마의 위상은 나날이 높아지지만, 최근 역사왜곡이나 고증 등의 문제로 그만큼 많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