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3서브미션승을 자랑하는 UFC 최강의 브라질리언 주짓수(BJJ) 대가들이 뜨거운 타격전을 예고했다. UFC 미들급(83.9kg) 랭킹 10위 브렌든 앨런과 13위 폴 크레이그는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크레이그’ 메인 이벤트 5라운드 경기에서 격돌한다. 주짓수 블랙벨트끼리 만나자 뜻밖에 타격전을 노린다. 앨런은 “타격전이 더 쉬워 보인다”며 “크레이그를 반드시 KO시키겠다”다고 다짐했다. 크레이그 역시 “이 경기는 타격전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이 호주와 1차전을 치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류중일 감독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예선 1차전에서 호주에 선취점을 내주지 않겠다며 "(선발) 문동주가 몇회까지 가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상대 득점을 막기 위해 문동주의 투구 컨디션에 따라 '1+1 전략'(두 명의 투수가 긴 이닝을 합작해서 던지는 것)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류 감독은 문동주가 공 80∼90개로 최소 5이닝을 소화해줬으면 좋겠다며 "초반에 안 좋으면 선발 요원인 오원석, 최승용, 신민혁을 (투입하려)
TV CHOSUN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싱가포르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24위)은 오늘(16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155위)와 2026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이번 싱가포르전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첫걸음이다. 상대 전적으로는 한국이 21승3무2패로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한국은 2차 예선 C조에서 싱가포르, 중국(79위), 태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가 치러진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을 치른다.클린스만호는 앞서 열린 베트남전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보다 사흘 전 열린 튀니지전에서도 4-0으로 승리를 거둔 만큼, 3연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상대인 싱가포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5위의 약체다.주장 손흥민은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난 이후 명실상부 토트넘(잉글랜드) 공격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클린스만호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을 치른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긴 여정의 첫 관문이다.마침 이날 전국의 고3, 재수생 수험생들도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치른다.클린스만 감독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대표팀에 중요한 월드컵 예선이 시작되는 날이다. 한국의
손흥민이 네번째 월드컵에 도전한다.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 싱가포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손흥민은 "난 그저 현재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하려고 노력할 뿐"이라면서 "난 미래나 과거에 살고 있지 않고, 현재를 살고 있다. 다가온 두 경기(16일 싱가포르, 21일 중국전)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월드컵 여정은 길다. 좋은 길을 가다가 떨어질 때도, 가시밭길을 통과해야 할 때도 있다"면서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팀을) 잘 지켜줘야 한다. 최
문동주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개막전인 호주와 대결에 나설 선발투수로 낙점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류중일 한국 대표팀 감독은 15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문동주가 컨디션이 가장 좋기 때문에 가장 먼저 선발로 냈다"고 설명하며 "아시안게임 때처럼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동주는 지난달 대만과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위력투로 한국의 4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한국 투수 최초로 시속 160㎞의 벽을 깨며 KBO리그의 새 이정표를 세웠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국제용 투수임
쿠팡플레이가 오는 18일(토), 19일(일)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포뮬러 1(이하 F1) 그랑프리를 현장에서 리포팅한다.쿠팡플레이는 지난 9월 국내 F1 중계 파트너 최초로 싱가포르 그랑프리의 현장 생중계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일본에 이어 이번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서 진행되는 안형진 캐스터의 현지 리포팅을 통해 오직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하고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국내 레이싱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또, 이번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는 레이스 시작 전, 서킷 분석과 연습 레이싱 결과를 바
대한민국의 손흥민을 포함해 네이마르, 필 포든 등을 배출해 낸 2023 FIFA U-17 월드컵이 10일 개막했다.대한민국 17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맡은 변성환 감독은 대회 최고 성적 8강을 넘어서는 포부를 밝혔다. 프랑스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는 어린 태극전사들이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2023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프랑스 대 대한민국의 경기는 15일 밤 9시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F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17)가 징계 발표를 앞두고 최악의 성적을 내 러시아 스포츠 화제의 중심에 섰다.지난 12일(현지시간)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폐막한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대회에서 4위에 그친 것이다. 4위를 '나쁜 성적'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발리예바에게 4위는 이례적인 성적이다.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카잔 그랑프리에서 센세이션이 일어났다. 발리예바가 3위권에도 들지 못하고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주말 발리예바의 이름은 러시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배영빈이 음주 운전에 적발 후에도 구단에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 구단은 14일 "배영빈이 지난달 말 서울 모처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음주 운전 단속에 잡혔던 사실을 지난주에야 파악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앞서 배영빈은 지난달 23일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 뒤 차량을 골목에서 빼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롯데 구단 관계자는 "16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운전대를 잡은 사유야 어떻든
뉴에라캡코리아가 김하성, 최지만 선수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김하성, 최지만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이하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우수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뉴에라의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하성, 최지만 선수의 팬사인회는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뉴에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진행된다.이번 팬사인회에는 당일에 선착순 100명이 참여 가능하며, 그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6만원 상당의 MLB 공인구를 케이스와 함께 증정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뉴에라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A매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2차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 및 화려한 라인업의 중계진을 발표했다. 16일 싱가포르전은 배성재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의 중계로, 21일 원정경기로 치러지는 중국전은 윤장현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함께 한다.쿠팡플레이는 이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보다 깊이 있는 시청 경험을 위해 경기 전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기 시작 30분 전에는 선발 명단과 포메이션을 분석하는 프리뷰쇼를
울버햄프턴에서 맹활약하는 공격수 황희찬이 구단이 주는 '10월의 선수' 상을 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울버햄프턴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황희찬이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황희찬은 10월의 선수 투표에서 페드루 네투, 크레이그 도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구단은 전했다.A매치 기간이 포함돼 EPL 3경기가 열린 10월 황희찬은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울버햄프턴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애스턴 빌라와의 8라운드에서 리그 5호 골을 터뜨려 팀이 1-1로 비기는 데 앞장섰고, 본머스와의 9라운드에선 칼라이지치의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 시청률이 8%를 돌파했다.LG 트윈스가 13일 2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잠실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은 MBC가 중계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중계 방송 전국 가구 시청률은 8.4%를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2∼5차전을 내리 승리한 LG가 무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한국프로야구 최고 인기구단을 자부하는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마침내 질곡의 역사를 끝냈다.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wiz를 6-2로 제압해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한 1994년 이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이다. 외국인 선수 제도가 1998년, 자유계약선수(FA) 제도가 1999년에 각각 도입됐으니 LG는 현재 프로야구의 근간을 이루는 두 제도 시행 후 처음으로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1994년 우승 당시
클린스만호 태극전사들이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목동주경기장에 모여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에 대비한 훈련에 나섰다.클린스만 감독은 싱가포르와 2차 예선 1차전 홈 경기와 오는 21일 중국과 2차전 원정에 대비해 '캡틴' 손흥민(토트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 '철기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파리 리그앙에서 맹활약 중인 '골든보이' 이강인을 예로 들며 K리그가 어린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는다며 비판했다.클린스만 감독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싱가포르, 중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2경기에 대비한 소집훈련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좌우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등 일부 포지션 선수층이 얇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묻는 질문이 나왔다.클린스만 감독은 "양쪽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는 우리도 고민하는 포지션"이라면서 "이기제, 김태환, 김진수가
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이 한국시리즈(KS) 5차전 시구를 맡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KBO는 이들이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S 5차전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김응용 전 회장은 1983년 해태 타이거즈 감독으로 부임해 삼성 라이온즈 시절까지 총 10차례 KS 우승을 차지하는 동안 정규시즌 2천910경기에서 1천554승을 거뒀다.김성근 전 감독은 2천651경기를 지휘해 1천388승을 거두고 3차례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88분을 소화한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노르셀란을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미트윌란은 13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수페르리가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르셀란에 2-0으로 승리했다.조규성은 9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 카를로스 페레이라 주니오르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조규성은 올 시즌 리그 6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1골 등 공식전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