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향 방문과 성묘, 연휴를 이용한 나들이와 캠핑 등 야외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준비해야 하는 제품 중 하나가 모기·진드기 기피제다. 해충의 접근을 막는 기피제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모기와 진드기를 포함한 각종 날벌레의 공격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가려움의 고통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외출 필수품이 됐다.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소개한다.

사진=홈키파 제공

모기 기피제의 대표 제품은 홈키파의 ‘마이키파’다.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의약외품으로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특히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는 한 번 바르면 6시간 동안 효과가 이어져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 성묘를 위해 장시간 숲에 머무르거나 잔디밭이 있는 공원 방문 시 모기는 물론 야생진드기의 접근을 막는데도 효과적이다.

피부와 옷 위에 가볍게 뿌려서 사용하는 미스트와 피부에 직접 바르는 롤온 등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모두 휴대가 간편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모든 아웃도어 환경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고, 그중 롤온은 알로에베라 성분이 함유돼 자극을 최소화하고 쿨링 효과로 상쾌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각 브랜드 제공

전기 없이 붙이거나 걸어서 사용하는 ‘홈매트 3D 홈네트’도 휴대용 방충망으로 인기가 높다. 성묘 시 나무에 걸어두거나 캠핑이나 한강에서 여유를 즐길 때 텐트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장소에서도 바람의 흐름에 따라 유효 성분이 휘산되며 효과를 내는 새로운 개념의 모기퇴치제다. 전기를 꽂거나 불을 피울 필요가 없는 만큼 화재의 위험에서도 자유롭다.

텐트나 모기장, 방충망에 직접 부착하는 방식의 ‘방충망형’과 테이블 위에 세우거나 내장된 손잡이를 활용해 텐트 밖에 걸어서 사용하는 ‘걸이형(스탠드 겸용)’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걸이형의 손잡이는 2단계 길이 조절이 가능한 점도 특징. 살충효과는 첫 사용일로부터 30일간 지속된다.

모기가 나타났을 때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에어졸도 야외활동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크기가 작아졌다. ‘홈키파 캠핑 에어졸’은 한 손에 잡히는 미니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야외활동에 안성맞춤인 모기살충제다. 특히 5m2 기준으로 2번만 분사하면 12시간 동안 살충 효과가 유지돼 미리 뿌려두면 모기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더욱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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