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글로벌 쇼핑사이트 24S(구 24 세브르)가 맨즈웨어를 론칭했다.

기존 우먼즈웨어 멀티브랜드 사이트인 24S의 맨즈웨어 사이트에서는 100여 개의 럭셔리 레이블과 컨템포퍼리 브랜드가 입점해 온라인으로는 유일하게 디올, 셀린의 제품과 함께 발렌시아가, 지방시, 프라다, 로에베, 구찌, 버버리, 보테가 베네타, 발렌티노, 펜디, 오프화이트, 자크뮈스, 이자벨 마랑 등의 엄선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LVMH 그룹의 디지털 부문 최고책임자(CDO) 이언 로저스는 “24S는 차별화된 셀렉션과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패션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4S 맨즈웨어는 ‘입었을 때 멋지면서도 편한 룩’을 추구해 무리에 자연스럽게 섞이면서도 그 안에서 돋보이는 남성 스타일을 지향할 예정이다. 스타일과 퀄리티를 우선시하면서도 파리지엥 패션의 본질인 무심함을 유지하며 급변하는 현대 소비자의 기대치를 반영하는 것을 핵심가치로 포지셔닝했다.

맨즈웨어 사이트는 기존 24S 우먼즈웨어와 같은 포맷으로 레디투웨어, 슈즈, 액세서리를 포괄하며 특히 독보적인 스니커즈 컬렉션을 자랑한다. 향후 지속적인 ‘캡슐 컬렉션’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론칭을 기념해 디올, 셀린, 프라다, 드리스 반 노튼과 같은 럭셔리 제품을 비롯해 최근 각광 받는 브랜드인 코셰, 르 그람, 파리지엥 클래식의 표본인 APC·아미와 컬래보레이션한 40점의 독점 피스를 선보인다.

사진=24S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