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추석 연휴 극장가를 접수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프랑스에서 리메이크를 확정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진='힘을 내요, 미스터 리' 포스터

9월 11일 개봉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딸 샛별(엄채영)과 함께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제작사 용필름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스튜디오 카날과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 유쾌한 웃음은 물론 가슴 벅찬 반전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대체 불가 캐릭터들의 조화가 프랑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스튜디오 카날은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약 6000여 편의 타이틀을 보유한 명실상부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사다.

특히 스튜디오 카날의 프로듀서 조제타 퀴발 이잔은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리메이크를 두고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특유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프랑스 관객들에게도 사랑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리메이크를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또한 차승원표 반전 히어로 철수가 프랑스의 리메이크 작품을 통해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미스터리한 과거를 간직한 캐릭터와 유쾌함 뒤 숨은 따뜻한 감동을 통해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프랑스 관객들 또한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유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담긴 가슴 벅찬 반전으로 프랑스 리메이크를 확정지은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9월 11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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