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 첫 장기 휴가를 받고 휴식을 취한 방탄소년단이 오늘(16일) 출국했다.

16일 오전 방탄소년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가운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싱글리스트에 "방탄소년단은 장기 휴가를 끝내고 스케줄차 해외로 출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1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장기 휴가를 가질 예정"이라며 공지한 바 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공식 일정이 아닌 일상에서의 모습들은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외 팬들에게 목격돼 목격짤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여전히 소통했다.

장기 휴가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다시 국내외에서의 바쁜 일정에 돌입,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6, 27, 29일 사흘 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에 앞서 오는 10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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