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개봉 이후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를 ‘2019 CGV 아트하우스 감독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B급 감성을 예술로 끌어올린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홉 번째 장편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사건’을 기발하게 뒤집은 타란티노 감독의 마스터피스다. 아트하우스가 사랑한 감독들의 영화도 보고 ‘스페셜 포스터’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아트하우스 감독전’에서 이틀간 상영할 예정이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CGV 대학로, 구로, 명동역, 인천부터 광주터미널, 대전, 청주(서문), 춘천, 서면까지 전국 각지의 9개 CGV 상영관에서 5일(토)과 8일(화) 이틀에 걸쳐 상영한다. 관람객들에게는 영화 속 디테일을 세심하게 그려낸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아트하우스 감독전’ 티켓은 CGV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의 역대급 만남은 물론 1969년 당시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트렸던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타란티노 감독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한 것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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