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럭셔리 남성 토탈 브랜드 벨루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에서 선보인 벨루티 2019 겨울 컬렉션은 벨루티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 반 아쉐의 첫 런웨이 컬렉션으로 의미가 있다. 벨루티는 LVMH의 유일한 럭셔리 남성 토탈 브랜드로, 1895년부터 스타일에 대한 대담한 도전과 벨루티만의 유니크함으로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며 클래식부터 컨템퍼러리까지 폭넓은 셀렉션을 제공한다.
이민호는 지난 6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한국 셀러브리티 최초로 벨루티 패션쇼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화보 속 이민호는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눈빛과 표정으로 성숙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벨루티의 2019 겨울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벨루티를 대표하는 알레산드로 슈즈는 다이아몬드의 단면을 연상시키는 조각 같은 토캡으로 ‘엣지’라는 이름과 함께 다시 태어났다. 이민호는 그린 집업 파카와 함께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뉘앙스로 선보였다.
이민호는 인터뷰를 통해 “진짜 자신의 모습에 근접하게 사는 사람이 성숙하게 느껴진다”라 “진짜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고심하고 내 생각과 성향, 모습을 고민하고 파악하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어느덧 데뷔 13년 차에 접어드는 배우로서 가치관에 대해 성숙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벨루티는 베네치아 가죽에서만 표현되는 브라운 파티나 느낌을 다양한 재킷으로 구현했는데 이는 벨루티의 예술적인 정신과 아이덴티티가 의류까지 확장된 것이다. 또한 파티나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대리석 테이블에서 깊은 인상을 받은 크리스 반 아쉐는 이 테이블에 착색된 여러 가지 컬러의 자국들을 그의 컬렉션에 적용하여 풍부한 컬러의 대리석 디자인이 셔츠 및 재킷으로 재해석됐다.
벨루티는 비교할 수 없는 우아함과 럭셔리함을 보여주는 가죽, 원단, 쉐입 그리고 파티나라는 독보적인 기술과 함께 럭셔리 남성 패션의 기준이 되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출연을 확정짓고 남자 주인공 이곤 역으로 내년 상반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로피시엘옴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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