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 토론’ 시청률이 껑충 상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는 보수논객으로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진보논객으로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출연해 공정과 개혁에 관한 토론을 펼쳤는데 평소 시청률 1%대 안팎에서 머물던 ‘MBC 100분 토론’ 시청률이 이날은 1부 5.3%, 2부 7.2% (TNMS,전국)로 껑충 뛰었다.

토론 방송 중 최고 1분 시청률은 홍준표와 유시민이 공수처 설치에 대한 찬반 입장을 토론 할 때로 시청률이 9.3% (TNMS,전국)까지 상승했다. 

지역별 시청자들의 관심도 흥미롭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MBC 100분 토론’을 광역시 중에는 광주 시청자가 가장 많이 시청했고 도별로는 전라남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했다. 각 각 7.9%, 9.3% 였다. 광주 다음으로는 광역시에서는 부산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했는데 부산 시청률은 7.6% 였다. 또 전라남도 다음으로 ‘MBC 100분 토론’을 많이 시청한 지역은 경상북도로 경상북도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들의 시청률은 수도권 시청률 6.1% 보다 모두 높아 경상도와 전라도 시청자들의 현 정치현황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 볼 수 있다. 

사진=‘MBC 100분 토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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