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35년을 맞은 첼리스트 송영훈이 첼로앙상블 4첼리스트를 결성하고 첫 번째 정규앨범 ‘프롤로그’를 발매했다.
영국 유학시절 인연을 맺은 요엘 마로시, 클라스 군나르손, 리웨이 칭과 의기투합해 내놓은 음반에 피아졸라, 라벨, 몬테베르디의 명곡을 중후한 선율로 담아냈다. 클래식뿐 아니라 탱고, 컨템포러리, 영화음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정점에 오른 기교와 감성을 오롯이 담아내 귓전을 자극한다.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작곡가 파블로 징어와 첼리스트 및 편곡가 제임스 베럴릿이 특별히 이들을 위해 편곡 '지원사격'을 했다. 무엇보다 세계 최초로 4대의 첼로만을 위해 이뤄진 편곡은 진중하고 기품있게, 한편으로는 익살스럽고 경쾌하게 곡을 이끌며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닮았다는 첼로의 다양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네 친구는 ‘2019 경기실내악축제’를 통해 청중에게 신보 수록곡을 들려줬다.
사진=지선미(라운드테이블)
관련기사
- '연애의맛3' 5色빛 설렘 예고 "또 리얼커플 탄생?" 관전포인트3
- '82년생 김지영' 영화 힘입어 베스트셀러 1위 역주행 쌍끌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 딸 라원이, 생애 첫 ‘자기방’ 생겼다
-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흑화 강태오 벗어날 수 있을까? 홀로서기 시작
- ‘VIP’ 장나라-곽선영, 수상한 VIP 고객 포착...의기투합 심층미행
- 태연, ‘컴백 임박’ 아이돌 브랜드평판 3위…BTS 지민-강다니엘 여전한 강세
- 김수미 “서효림-아들 관련 악성댓글 및 오보에 법적대응”
- ‘어하루’ 이재욱, 나쁜남자 백경? 마성의 ‘서브병’ 유발자 등극
- 미우새’ 피오, 강미나 키스신 질문에 진땀…홍진영X김신영 현실누나
-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 “이렇게 많은 북한 사람은 처음” 판문각 방문
- ‘시크릿부티크’ 김재영, 여심향한 홈런? 눈빛+셔츠핏…야성미 폭발
- '선녀들’ 국민왕비 전인화, 이방원팬 된 이유...역사지식 해박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