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HIP'으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사진=RBW 제공

마마무는 2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HIP'으로 1위를 차지하며,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마마무는 강렬한 블랙 앤 레드 의상을 입고 힙한 퍼포먼스로 신곡 'HIP' 무대를 꾸미며 마마무만의 걸크러시 매력을 자랑했다.

1위를 차지한 마마무는 “무무(팬클럽)들과 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함께 고생한 멤버들과 회사 식구들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마마무는 1위 공약으로 내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안무을 소화하는 1평 댄스를 선보이며 특유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마마무는 신곡 'HIP'으로 컴백 8일 만에 1위 트로피 2개를 추가하며, 거침없는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HIP'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마마무만의 당찬 매력을 집약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헤드셋 마이크를 착용해 한층 격렬하면서도 열정적인 파워 퍼포먼스는 물론, 한치의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역시맘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마마무는 노래, 퍼포먼스, 콘셉트까지 완벽 3박자를 이루며 6년째 성장 중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한 데 이어 음반과 음악방송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1위 행진에 시동을 건 만큼 신곡 'HIP'으로 또 어떤 기록을 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마마무는 23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HIP'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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