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인보우 출신 지숙의 열애에 남자친구 이두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두희는 앞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방송에도 노출된 바 있다.

사진=SBS

프로그래머 이두희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와의 친분으로 당시 방송에 출연했었다. 대중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절친이기도 한 이두희는 당시 PC방에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됐다.

이두희는 대학원 박사 과정 중퇴 후 울트라캡숑 최고기술경영자, 네오위즈게임즈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2014년에는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 콩두컴퍼니를 설립했다.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를 총괄하는 회사 '누구나 주식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교육용 플랫폼 스타트업 클래스팅에 입사해 개발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송에는 이런 화려한 이력과 달리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 홍선영으로부터 “너 또 이 옷이냐”라고 타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이두희는 “옷이 이거밖에 없어요”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숙은 이두희와 지난달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지숙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행동을 보면 서로 진심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둘 다 연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하더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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