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유쾌한 웃음, 뭉클함 감동과 함께 뜨거운 울림을 전하는 유일무이한 단짠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웃음이 넘치는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과 ‘나의 사람아’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다.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쪽같은 그녀'가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과 ‘나의 사람아’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감쪽 같은 그녀'에서 활약한 배우들의 유쾌한 에너지와 화기애애한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한다. 먼저 부산 바닥을 주름잡는 72세 철부지 할매 말순 역을 맡은 나문희는 영화 속에서 얄밉게 동네 사람들과 싸우던 모습과는 달리 밝은 웃음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장면을 촬영하는 순간에서는 카메라가 꺼지면 12살 애어른 공주 역의 김수안과 진짜 가족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속에서는 티격태격, 밀고 당기는 코믹 로맨스를 펼친 박 선생 역의 천우희와 동광 역의 고규필, 김수안과 우람 역의 김한빈는 반전 있는 절친 케미로 미소를 유발한다. 이처럼 함께 했기 때문에 매 순간 행복했던 배우들의 마음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 관객들에게도 밝은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배우들의 케미가 폭발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현장은 비하인드 스틸뿐 만이 아니라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나의 사람아’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나의 사람아’ 비하인드 영상은 '감쪽같은 그녀'에서 말순과 공주가 불러 감성을 자극했던 김민식의 ‘나의 사람아’ 노래를 배경으로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담아냈다. 

마치 노래방 화면을 보는 듯한 느낌의 레트로풍 영상은 재미를 전달하는 동시에 따뜻한 감성까지 함께 전한다.

여기에 “절절한 노래 가사가 ‘공주’와 ‘말순’의 관계를 조금 더 증폭시키고 단조로 흘러가는 노래의 묘한 느낌이 있어 우리 영화에 딱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한 허인무 감독의 말처럼 “언제 보아도 웃음 띈 얼굴 / 언제 들어도 다정한 음성 / 언제까지나 함께 있어요 /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라는 가사는 ‘함께’ 함의 소중함은 물론 가족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감쪽같은 그녀'의 메시지와 어우러져 가슴을 울린다. 현재 '감쪽같은 그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