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이 겨울맞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함을 전했다.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14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하와이안항공

하와이안항공은 ‘팀 코쿠아’(코쿠아(Kōkua): 하와이어로 ‘도움’을 뜻한다)를 통해 하와이 및 한국을 포함한 취항 도시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사회의 문화, 교육, 환경,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뿐 아니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해 1만 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와이안항공 유수진 한국지사장, 하선정 인천공항 지점장, 김종국 본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하와이 본사 직원들이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총 23명의 임직원들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을 직접 나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간 직항편을 주 5회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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